엘지생활건강 주가

엘지생활건강 주가

엘지생활건강 CI

ROE가 높은 기업으로 유명한 엘지생활건강 주가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엘지생활건강 기업실적분석을 보면 최근 연간 실적 기준으로 2017년 21.94, 2018년 20.98, 2019년 20.32의 ROE(%)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입니다.

 

 

즉 주주가 갖고 있는 지분에 대한 이익의 창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것이죠. ROE가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이뿐 아니라 기업 자체 재무건전성도 부채비율이나 유동비율면에서 봤을 때 양호한 기업입니다. 

 

엘지생활건강 라인업 별 모델

엘지생활건강 주가 차트

엘지생활건강 주가 차트 일봉, 주봉, 월봉

엘지생활건강 주가 차트를 보시면 160만 원을 찍고 현재는 살짝 조정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사 분석으로 목표 주가는 약 160~18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고 주봉상의 흐름을 보면 완만하게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래의 전망에서 말씀드리겠지만 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현재의 주가가 높다고 판단되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분석에 따른 투자를 결정하기에 좋은 시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 자체가 높아서 개인들이 선뜻 투자하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보셨으면 합니다.

 

엘지생활건강 전망

게다가 배당금 역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시가배당률 0.76%(9,000원), 2018년 0.84%(9,250원), 2019년 0.87%(11,000원)의 배당금이 책정되었습니다. 물론 배당률이 낮기 때문에 고배당주에 속하지는 못합니다. 보통주에 비해 배당금에 더 관점을 두고 투자를 하시려거든 우선주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존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우선주가 상장되어있다고 해서 기업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선주도 투자성향에 따라서는 좋은 투자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엘지생활건강은 배당을 보고 투자하는 종목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엘지생활건강 주가 거래원정보 및 주주현황, 펀더멘털

 

매출 자체가 나오는 파이프라인이 화장품(60%), 생활용품(20%), 음료(20%)이다 보니 주가가 호재에 의해 엄청나게 반등하거나 하는 이슈는 없어 보입니다. 이슈보다는 매출액 자체가 엘지생활건강 주가를 좌지우지하는 요소라고 생각되네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수출 및 관광 매출 타격(과거 사드 사태로 중국과의 마찰), 코로나 19등 매출 자체가 타격을 입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탄탄한 운영이 뒷받침된다면 꾸준히 상승하는 소 같은 주식입니다. 과거 사드 사태가 터졌을 때 엘지생활건강 주가가 크게 출렁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몇 주을 매수했었고, 실제로 엄청 오랜 기간 고생했습니다.

 

엘지생활건강 주가 컨센서스

 

실제로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아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문별로는 화장품 매출 9,722억 원(영업이익 2,002억 원), 생활용품 매출 4,908억 원(영업이익 719억 원), 음료 매출 4,100억 원(61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목표주가 역시 180만 원으로 상향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목표주가는 어디까지나 목표주가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목표주가를 목표로 투자하시면 큰 화를 입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랬어요.

 

 

엘지생활건강 제품 라인업

 

엘지생활건강 주가 관련 포스팅을 마치며

엘지생활건강 주가는 사실 개인이 접근하기에는 투자금 자체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몇 년간 이 주식을 바라보면서 사드 사태나 이번 코로나 19와 같은 위기가 닥쳤을 때 좋은 경영으로 기업 실적을 견인하면서 실제로 주가 방어까지 잘 해내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엘지생활건강 제품 라인업

실제로 지표상으로 나타나는 여러 좋은 수치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네요. 요즘같이 테마주가 득세하고 있는 실정에서 실적으로 승부하는 이런 알짜 기업이야말로 주식투자의 정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오래 보유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투자의 결정은 언제까지나 본인의 몫입니다.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그럼 엘지생활건강 주가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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