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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출시!!

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18일 오전 11시 글로벌 동시 출시!!

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귀엽고 아기자기한 석기시대 공룡을 직접 포획하고 또 육성하는 2020년 상반기 모바일 게임 최대 기대작인 '스톤에이지 월드'가 오늘 18일 출시됐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오랜 기간 동안 약 2억 명의 플레이어들이 즐겼던 온라인 RPG '스톤에이지'의 IP를 재구성한 모바일 게임으로 MMORPG의 선두주자인 넷마블이 개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필자도 과거에 PC와 모바일로 '스톤에이지'를 플레이했었고 그 추억을 아직도 갖고 있다.

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스톤에이지 월드'의 플레이어들은 필드 기반의 접속 환경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자유롭게 부족 및 파티를 맺고, 미션 등 다양한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MMORPG 게임과 비슷하지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기존 MMORPG와의 차별점은 원작인 '스톤에이지'에서 경험했던 것처럼 귀엽고 아기자기한 외형을 지닌 다양한 공룡들을 마음껏 포획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인이 직접 포획한 공룡과 함께 여행하며 파티를 맺은 다른 플레이어의 전략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턴제 전투가 '스톤에이지 월드'의 주요 콘텐츠다. 

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게다가 게임 환경 내에서 결혼을 할 수도 있고, 길드 형태인 부족을 만들어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공통의 목표를 진행하는 등 실제 '스톤에이지 월드'의 세계에 들어와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말 그대로 내가 포획한 공룡들과 함께 석시기대의 원시인이 되어 새로운 세계를 살아간다는 것이다.

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동종업계에서 금일 출시된 '스톤에이지 월드'를 상당히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대세 장르인 MMOPRG 모바일 게임인 동시에,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작고 귀여운 원시인 캐릭터와 공룡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기 때문이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플레이어를 조련사로 지칭하며 공룡들을 포획하고 육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시작한 후 곧바로 공룡을 포획하고 육성해야 한다. '스톤에이지 월드'의 중심 배경인 니스 대륙에는 무려 41개 계열, 총 256마리의 아기자기한 공룡들이 조련사와의 탐험을 기다리고 있다.

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현재까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귀엽거나 아기자기한 캐릭터 기반의 모바일 게임 캐릭터는 철저하게 주목받지 못했다. 화려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거나 선정적인 캐릭터 기반의 MMORPG가 수익 창출면에선 더 많은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흥행한 '동물의 숲' 계기로 귀여운 캐릭터를 기반 게임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니즈가 적지 않은 데다, 코로나를 계기로 새롭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입한 이용자들의 범위가 대거 넓어지면서 '스톤에이지 월드'에 대한 관심도도 더불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스톤에이지 월드'는 기존 MMORPG 대비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수월한 데다 넷마블임에도 불구하고 과금성이 높지 않아 모바일 MMORPG 시장에 소외돼있었던 어린 세대와 여성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