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바이오 주가
오늘은 일신바이오 주가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최근 포스팅을 통해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대규모 CMO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호재가 일신바이오 주가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신바이오가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주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일신바이오는 일전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동결 건조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는데요. 이로 인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확장, 계약 등의 호재가 터지면 동시에 일신바이오 주가가 반등하는 수혜를 받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일신바이오 소개
일신바이오는 생명공학 연구, 제약업체의 약품 생산 등에 필수적인 사용되고 있는 Plant형 동결건조기, 초저온냉동고 등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회사의 실적은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는데요.
2017년 매출 128억 달성(영업이익 23억 원), 2018년 매출 154억 달성(영업이익 30억 원), 2019년 매출 196억 달성(영업이익 52억 원), 올해 1분기에는 매출 51억 원 달성(영업이익 11억 원)으로 순항 중입니다. 게다가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주로 묶이면서 지속적으로 들려오는 수주 낭보에 가장 많은 혜택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신바이오 주가 흐름을 한번 같이 보시죠.
일신바이오 주가 흐름
일신바이오 주가 일봉, 주봉, 월봉 차트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0,300원으로 신고가를 찍은 후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저가인 1,200원을 기준으로 이미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네요. 포스팅을 하고 있는 금일을 기준으로 일신바이오 주가는 7.34% 오른 7,320원을 기록 중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설비 증대나 수주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는 흐름입니다.
또한 최근 일신바이오 주가가 크게 반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코로나 19 혈장치료제 긴급 승인데 대한 소식 때문이었는데요. 혈장치료제가 코로나 19에 효과적이라는 FDA 성명이 나오면서 혈액냉장고를 생산해 유럽, 미국, 중남미등에 수출하는 일신바이오가 주목받게 된 것입니다. 이때문에 일신바이오 주가는 이틀 만에 20% 정도 상승하는 큰 반등을 기록했었습니다.
일신바이오 주가 관련 포스팅을 마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라는 안정적인 배후를 보유하고, 코로나 19 관련주로도 묶여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성장성과 기대감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주식이 일신바이오라고 생각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산 설비 납품이라는 호재로 묶인 경우 실제로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데다 코로나 19 관련주의 경우 테마주의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코로나 19 관련의 경우 직접 생산이나 투자가 아니고 필수 장비 납품이라는 한계도 존재합니다. 당장의 실적보다는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테마주의 경우 조금이라도 부주의하거나 관심을 게을리하면 출렁이는 주가 흐름에서 수익을 보전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일신바이오 주가에서 보이듯 하루 이틀 만에도 20%를 오르내림을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소중한 투자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빌 게이츠의 말을 빌리자면 코로나 19 종식은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신바이오 주가의 흐름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관련주 투자에 유의하시고 올바른 분석을 선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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