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주가
최근 이틀간 급등을 보여주던 신성이엔지 주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와 신성이엔지 주가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신성이엔지 자사주 처분
앞서 말씀드린대로 신성이엔지 주가는 최근 2일간 약 15%나 급등했습니다. 그 기간을 이번 달로 한정하자면 52%나 급등했는데요. 꼭 이것 때문이라고는 볼 수 없겠지만 신성이엔지 주가가 급등한 타이밍에서 신성이엔지는 금일 292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신성이엔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자사주 처분 방식
신성이엔지는 보통주 1,000만 주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는 공시를 했습니다. 이에 따른 신성이엔지 한 주당 처분 가격은 이날의 종가인 3,140원 대비 7%가량 할인된 가격인 2,92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신성이엔지 측에서는 유동선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이번 자사주 처분의 목적을 밝혔습니다.
신성이엔지 주가 차트
신성이엔지 주가 일봉, 주봉, 월봉 차트입니다. 신성이엔지 주가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최근 이틀간 약 15.65% 급등했고 이달 들어서 약 52.8%나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신성이엔지 주가 급등의 원인으로 꼽히는 이유는 그린 뉴딜 관련주로 분류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성이엔지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들의 시설에 대한 투자 전망으로 수혜주로 분류되어 주가가 급등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성이엔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컨센서스들입니다. 자사주 처분이라는 이슈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투자 또는 투자 중단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컨센서스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성이엔지 자사주 처분 영향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이번 신성이엔지 자사주 처분과 관련해서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장중에 처분을 한 것이 아닐뿐더러 자사주 처분으로 마련된 투자금이 회사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흐름으로 판단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주가가 급등한 시점에서 자사주를 처분해 이익을 챙긴다는 비판은 면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신성이엔지 주가와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며
사실 기업들이 주주들의 신뢰를 저버리고 이익을 챙기는 행태는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배터리 사업부 분할을 앞두고 있는 LG화학이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 주주들이 원하는 인적분할이라는 방식은 저버리고 오너를 위한 물적분할을 택하는 것은 어찌 보면 기업의 잇속을 챙기기 위한 당연한 수순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신성이엔지 자사주 처분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해당 이슈들이 향후 주가 흐름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추후 주가 흐름은 차치하고 개인 주주들의 신뢰도를 반감시키는 결정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신성이엔지 주가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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