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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팜 구매 후기 (내돈내산)

아토팜 구매 후기 (내돈내산)

이 리뷰는 내 돈 주고 직접 사서 쓰는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너무 덥네요. 진짜 에어컨 없으면 못 버틸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 볼에 침독이 올라서 많이 속상하네요.... 신생아 때는 침독 같은 거 없었는데 말이죠;; 침을 많이 흘리니 부작용이 많습니다. 기존에 쓰던 아기 보습 크림 브랜드는 출산 준비하면서 구입했던 "몽디에스!!" 거의 한 박스는 사서 바른 것 같아요. 아무리 발라도 차도가 없어서 다른 것을 찾던 중이었어요. 녹색창에서 "아토팜"을 발견!! 바로 구매했습니다.

이게 보습에 좋다나 어쨌다나... 구매후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다들 극찬을 ㅎㅎㅎ!! 의사 선생님께서 침독은 보습 또 보습 또 보습!!! 그래서 보습이 좋다는 후기를 보고 고심 끝에 골랐습니다. 뭐 사실 브랜드가 너무 많아서 뭘 써야 하나 선택하기도 힘든 지경이라... 그냥 골랐습니다.

아토팜 고보습 크림

기존에 쓰던 "몽디에스"와는 달리 튜브형이 아니네요. 요즘은 튜브형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튜브형은 사용하다 보면 치약처럼 쭉쭉 짜내야 해서 불편하더라고요. 반면 아토팜은 보시다시피 크림통에 딱!! 사용할 때 편합니다.

두 가지 타입별로 장단점이 있어요. 본인에 맞는 것으로 쓰시면 됩니다. 저는 둘 다 써보니 튜브형이 더 낫더라고요. 좀 더 위생적입니다. 통에 들어있으면 이게 또 돌려서 열기가 불편합니다. 정신없으면 가끔 뚜껑을 안닫기도 하고요.

아토팜 고보습 크림

음.. 48시간 보습 지속이라.... 발라봤습니다. 과연 48시간이나 보습이 될까?

아토팜 고보습 크림

손가락을 푹 넣어서 손등에 쭉 발라봤습니다. 아토팜 전용 스페츌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설거지하느라 거칠어진 나의 손! 발라지는느낌이 매우 부드러워요. 물기가 많이 섞인 느낌이랄까. 처음에 발라질 때는 수분기가 많은데 이게 또 금방 날아갑니다.

아토팜 고보습 크림

아주 부드럽게 잘 발라집니다. 아토팜은 몽디에스와 달리 매트하지 않아요. 몽디에스는 상당히 매트해서 바를 때 마찰이 좀 있다고나 할까? 하지만 아토팜 이건 매우 촉촉해요. ㅎㅎㅎ 게다가 금방 스며들어요. 그래서 안 바른 듯한 느낌.

아토팜 고보습 크림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 아토팜 크림은 생각보다 빨리 날아가 버리는 느낌입니다.(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애들 피부도 바를 동안에는 좀 좋아지다가 금세 다시 침독이 오르더라고요.(침을 많이 흘려서 그런가...) 침독에는 장사가 없네요. 여하튼 보습력은 좋은 것 같은데 오래가지 않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뭐 자주 발라줘야겠죠.

아토팜의 또 하나의 장점이자 단점은 튜브형이 아니라는 점!! 튜브형이라 사용하기에 굉장히 편합니다. 다만 스패출러가 없어서 손가락으로 푹푹 찍어서 사용하다 보니 위생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다른 크림 쓸 때 받은 스페츌라를 써야 할 것 같아요. 손톱 밑에 막 낌... (우웩...)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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