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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저품질 다음 검색 유입 감소

티스토리 다음 검색 유입 감소

우선 내 블로그는 많은 사람이 찾는 블로그가 아니다. 그래도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보기 위해서 나름 정성을 들여서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렇지 않은 글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운 좋게 메인에 걸린 글도 존재하기도 했다. 그런데  7/6일 오후부터 이상 기운이 감지됐다. 본인은 최근에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승인 거절을 당하고 원인 분석을 위해 그맘때쯤부터 티스토리에서 제공해주는 통계 페이지를 자주 확인하는 게 되었다. 앞서 말했지만 많은 수의 유입이 아니긴 해도 하루에 50명 이상은 꾸준하게 다음 검색창을 통해서 방문객이 유입되고 있었다.

포스팅의 질을 떠나서 글을 쓰면 상위에 곧잘 노출시켜주던 다음이었다. 그런데... 7/6일 오후부터 다음 검색 유입량이 거의 0에 가까워졌다.

갑자기 왜 그럴까?  7/6일에 특별히 한 내용이라곤 하루에 3개의 포스팅을 했다는 점. 게다가 오후 4시 이후부터 유입이 없었다는 점. 처음에는 그냥 글이 뒤로 밀려서 그런가 싶었다. 한 3일 정도 지나고 보니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 아래 블로그 유입 통계를 첨부해봤다.

유입이 줄기 전

다음 검색이 74회로 다른 포털에 비해 많다. 네이버 블로그도 아닌데 네이버 유입이 더 많다?

유입이 줄은 후

이날부터 다음 검색이 거의 없기 시작했다. 단순히 글이 뒤로 밀려서라고 보기엔 너무 적다.

유입이 줄은 후

그러다가 결국 다음 검색 유입 0명을 맞았다. 이미지에서 드러나는 차이점은 다음 검색 유입이다. 74회 유입에서 0~1로 확 떨어졌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싶었다. 그래서 백방으로 원인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왜? 원인은 알려주지 않고 해당 사태를 직면했기 때문에 직접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다양한 포스팅에서 이런 저런 원인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었다.

그중에 가장 유력한 것은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에 걸렸다는 것. 두둥... 포스팅에 열기가 확 식어버렸다. 내 블로그가 저품질이라니... 게다가 해결방법은 거의 전무하다고 한다. 한 가지 방법으로 대두되는 것은 고객센터에 해당 사항을 설명하고 저품질을 풀어달라고 건의하는 것. 이미 했다. 근데 고객센터에서는 정상적인 상황이라는 답변 메일을 보내줬다.

우선 많은 실망을 하고, 재차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다. 이번에는 좀 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위에서 링크한 이미지 파일들을 부가적으로 추가했다.

다른 티스토리 블로거들도 이런 사태를 겪고 1~2주 만에 풀렸다는 내용을 위안으로 삼으며 고객센터의 답메일을 기다려야겠다. 결과가 있으면 원인을 알려줘야 수정을 할 것 아닌가.

이유는 공개할 수 없다. 정상적이다. 뭐 이런 식으로 하면 이 블로그는 버려야 하나 싶다. 얼마 운영하지 않은 이 보잘것없는 블로그도 당황스러운데 잘 운영하시는 분들 블로그가 이랬다면 정말 엄청난 충격일 것 같다. 2차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당황스럽지만 여러 조치를 해보고 안된다면 진짜 블로그를 버리게 될 것 같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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