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어 아이폰12
에이스토어 아이폰12 프로 맥스 사전예약 이유
우선 필자는 이번에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아이폰 6S를 5년간 써오면서 상당히 만족했고 아직도 고장이 나지 않았음에도 이번 시리즈 구매를 결정한 이유는 배터리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단순히 통화, 문자 그리고 카카오톡 정도로 쓰고 있는 라이트 유저로서 아이폰 6S도 아직 현역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애플도 아직까지 IOS업데이트에 아이폰 6S를 넣어주기 때문에 필자의 이러한 생각은 어느 정도 맞다고 본다. 물론 게임 등 무거운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크게 불편할 수 있는 아이폰 6S다.
이번 아이폰12 시리즈를 기다려오면서 모델 선택에서 상당한 선택 장애가 왔다. 최초에는 아이폰 12 미니를 구매하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아이폰 12 프로를 거쳐 결국에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사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디스플레이가 큰 폰에 대한 욕망과 더 나아진 카메라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결정된 것 같다. 거두절미하고 필자가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사전예약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보겠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쿠팡, 11번가, 위메프, 하이마트 등등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했지만 모두 탈락했다. 필자가 가진 카드는 한정되어 있고 각 리셀러 매장에서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오픈할 때마다 서버가 다운되며 번번이 구매를 할 수 없었다. 울며 겨자 먹기로 조금 덜 할인되는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사전예약을 선택했다.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사전예약 혜택은 아래에서 설명해보겠다.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사전예약 혜택(모델마다 혜택이 조금씩 상이함)
1. 에이스토어 사전예약 혜택 하나
우선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사전예약의 경우 프로맥스 한정 신한/현대카드 기준으로 5만 원 할인이 들어가고 무엇보다 중요한 24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무이자로 할부가 가능하다는 것은 상당한 매리트다.
2. 에이스토어 사전예약 혜택 둘
이름 모를 강화유리 or 벨킨 정품 보조배터리(액면가 59000원)중 하나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3. 에이스토어 사전예약 혜택 셋
에이스토어 사전예약의 경우 전화로 물량 문의가 가능하고, 제한된 수량이었지만 원하는 컬러로 사전예약이 가능했다.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사전예약 단점
1. 에이스토어 사전예약 단점 하나
쿠팡, 11번가, SSG, 위메프 등등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할 때 받을 수 있는 할인 금액보다 적다. 에이스토어는 5만 원이라는 제한이 있다. 물론 벨킨 보조배터리나 강화유리를 사은품으로 주긴 하지만 강화유리는 모르는 브랜드고 보조배터리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2. 에이스토어 사전예약 단점 둘
사전예약을 신청할 때와 아이폰12를 수령할 때 매장에 방문해야 한다. 개인적인 사항일 수 있지만 매장 방문은 지금 같은 언텍트 시대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일 수 있다.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사전예약의 가장 귀찮은 점이라고 볼 수 있다.
3. 에이스토어 사전예약 단점 셋
사전예약 후 초기 불량이 발생했을 때 묻지마 환불이 안된다. 묻지마 환불이 안되기 때문에 초기 불량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에이스토어에서 대응할 수 없다. 말 그대로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사전예약은 판매와 전달이 전부다.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초기 불량 시 대책
이번 아이폰 12 시리즈는 역대급이다 싶을 정도로 초기 불량이 이슈다. 벚꽃 현상, 번개 현상, 코스메틱 이슈, 디스플레이 유격, 터치 결함 등등 다양한 불량 현상이 각종 커뮤니티, SNS, 유튜브에서 생생하게 알려지고 있다. 물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를 하게 되면 정해진 기간 동안 활성화된 아이폰이라고 할지라도 반품 및 환불이 가능하다. 공홈의 단점은 가격이다. 따라서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사전예약 등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가 아니라면 초기 불량이 발견되었을 때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로 달려가야 한다. 반품이나 환불은 서비스센터에서 결정한다. 이 또한 정해진 시간이 있으니 가급적 빨리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을 추천한다. 100만 원이 넘는 스마트폰을 구매하면서 불량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하는 점은 정말 화가 나는 상황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가 아니라면 양품 뽑기를 기원해야 하는 현실이다.
에이스토어 이외에 오프라인 매장
에이스토어 이외에 프리스비나 윌리스, 일렉트로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 발품을 팔아보면 아이폰 12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정발은 20일로 예정되어 있고 원하는 색상이나 용량이 없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차라리 정식 발매를 기다리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정식 발매가 되고 시간이 흐르면 원하는 물량이나 색상에 대한 고민 없이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때에 따라서 할인도 어느 정도 조정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아 보인다.
에이스토어 아이폰12 관련 포스팅을 마치며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사전예약을 마치고 오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아이폰의 열기가 참 대단했다. 사실 이번 아이폰 12는 기존과는 다르게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물량 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혁신까지는 아니더라도 변화된 폼펙터와 스마트 기기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가 시너지되며 더 큰 수요를 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 필자는 쿠팡이나 11번가 등 할인 고시에 실패하여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사전예약을 진행했지만 기간적 여유가 있는 분이라면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 하나의 추천은 아이폰 11 시리즈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쿠팡에서 이미 아이폰12 프로 시리즈의 파격할인을 시작했다. 쿠팡의 할인폭은 계속 변하긴 하지만 30%이상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아마 필자도 에이스토어 아이폰12 사전예약을 못해더라면 아이폰11 프로 시리즈를 쿠팡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을 것이다. 그럼 이상으로 에이스토어 아이폰12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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