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pro max
애플이 아이폰 12 시리즈를 발표하고 선제적으로 아이폰 시리즈 중에서 12와 12 pro를 정식 발해한지 벌써 수일이 지났습니다. 애플의 이번 아이폰 시리즈는 이례적으로 시리즈 중에서 일부를 먼저 출시하고 나머지를 뒤로 미루는 방식을 채택했는데요.
이와 같은 행보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생산 및 개발 지연과 마케팅이 작용했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드디어 국내에도 사전예약 및 국내 출시일이 공개되었습니다. 오늘은 아이폰 시리즈 중에서 아이폰 12 pro max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자! 본격 시작!
아이폰 12 pro max 차이점
이번 아이폰 12 프로 맥스는 함께 출시된 다른 기종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느냐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고 계신데요. 사실 가장 쉽게 눈에 들어오는 차이점은 바로 크기입니다.
아이폰 12시리즈 중에서 제일 작은 미니의 경우를 제외하고 12 일반과 12 프로와 비교를 한다면 6.1인치인 프로와 다르게 프로 맥스는 6.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이에 따른 픽셀 해상도는 2778 x 1284(458 ppi)입니다. 게다가 배터리 타임이 다릅니다. 동영상 재생을 기준으로 아이폰 12 pro max는 최대 20시간을 지원하지만 pro는 17시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2 pro max 장점 (필자가 주목하는 이유)
이번에 필자가 아이폰 12 프로 맥스로 구매를 결심한 이유입니다. 그것은 바로 카메라인데요. 프로급 카메라 시스템 성능이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47% 더 커진 센서는 포착할 수 있는 빛의 양을 증가시켜 고퀄리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도 OIS 기능이 매력적입니다.
기존 렌즈 OIS가 아닌 센서 자체를 안정시키는 센서 쉬프트 기능을 탑재해 더욱 선명한 사진과 흔들림 없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과물은 해외 출시가 되면 유튜브를 통해 올라올 것이기 때문에 비교를 통한 선택을 추천드립니다.
아이폰 12 pro max 단점
대용량 배터리, 큰 디스플레이, 괴물같은 카메라 성능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이번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경우 무게가 226g으로 상당히 무겁습니다. 일반적으로 200g이 넘어가는 무게는 실제로 들어 봤을 때 무겁다고 느끼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고가의 핸드폰 특성상 케이스 장착은 필수입니다. 따라서 보통의 케이스 무게인 20~30g을 더하면 250g이 넘어가게 됩니다. 여기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맥세이프 카드지갑과 함께 카드를 1장을 추가하게 되면 300g에 육박하는 무게가 됩니다.
괴물같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많은 애플 유저들이 아이폰 12 pro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이 무게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이폰 11 pro max나 아이폰 xs max를 사용해 온 유저들은 이번에 max에 회의를 느끼고 프로를 선택하신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바로 가격입니다. 플래그쉽 스마트폰 라인 100만 원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더라도 정가 기준 150만 원이라는 가격은 섣불리 접근하기에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이 가격은 기본 용량인 128g일 경우에 해당되며 256g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163만 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게되면 26.9만 원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담은 더욱 심화됩니다. 게다가 이번 아이폰 12 시리즈의 경우 충전기와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몇만 원 상당의 충전기와 이어폰을 구매하게 된다면 200만 원 가까운 금액을 소비자는 지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이폰 12 pro max 자급제
위와 같이 금액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부담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물 같은 성능을 포기 못하는 분들은 자급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물론 이 방법은 통신 3사를 통해 가족 결합이나 인터넷 결합 같은 혜택을 통해 할인을 받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비교해보고 시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폰 12 pro max의 경우 쿠팡이나 위메프, 11번가, 하이마트, 에이스토어, 일렉트로마트 등과 같은 리셀러 매장에서는 출시일에 맞춰 5~15% 할인을 진행합니다. 정가가 상당한 아이폰 12 pro max의 경우 그 할인 금액은 더 커집니다. 하지만 고시라고 불릴 만큼 그 경쟁이 매우 심합니다. 다만 저 혜택을 위해 신용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실제로 아이폰 12 pro 자급제의 경우 해당 출시일에 수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에 입고될 물량의 경우 아이폰 12, 아이폰 12 pro 시리즈보다 적다고 하니 자급제를 통해 구매를 하실 분들은 서둘러야 할 것 같네요. 리셀러 매장을 통해 풀리는 물량의 경우 할인을 위한 카드 발급이 필수적인데요. 이미 발급된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그것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 관련 포스팅을 마치며
아이폰 12 pro max의 국내 출시일이 드디어 결정되었습니다. 13일에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쿠팡, 위메프, 11번가, 하이마트, 에이스토어, 일렉트로마트 등의 리셀러 매장을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정식 출시일은 20일입니다.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바꾸는 만큼 기대도 크고 걱정도 큰데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애플 제품의 코스메틱 이슈라던가 QC 불량제품에 대한 해소가 어느 정도 이뤄졌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는 쿠팡 자급제 제품을 이용할 예정인데요. 고시를 통과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일단 자급제 할인을 위한 삼성카드 발급은 마쳤는데요. 빠른 구매를 위해 연습을 좀 해야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아이폰 12 pro max 출시일, 장점, 단점, 자급제, 차이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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