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오늘은 태블릿의 절대강자로 잘 알려진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내돈내산)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요즘 갤럭시탭도 끝내주게 잘 나왔다고는 하지만 우선 필자는 갤럭시탭을 써보지 않았고, 태블릿은 아이패드가 처음이기 때문에 후기를 작성하는 데 있어서 다소 편향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럼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의 본격적인 내돈내산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구매시기
필자는 아이패드 공개와 함께 시작된 사전예약을 통해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4월 말 혹은 5월 초인 것 같아요. 벌써 사용한 지 5개월 정도가 된 것 같네요. 당시 아이패드를 구매할 수 있는 루트가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요.
우선 공식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가 가능했고, 쿠팡이나 위메프 등 리셀러 매장을 통한 구매 루트도 있었습니다. 당연하게도 KT SHOP, 유플, SK 등 통신사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가 가능했었습니다. 지금도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의 경우 저렴한 혜택의 제품은 품귀 현상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그 당시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도 공식 홈페이지를 제외하곤 물량이 귀했습니다. 당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는 각인 제품이 먼저 도착하는 해프닝도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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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선택이유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11인치와 12.9인치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개인의 용도에 맞게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만 구매 전에 한 1,000번 정도 고민을 해서 배송을 받고 나서도 1,000번 정도 두 모델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필자는 아이패드 프로 구매 이유가 그림을 그리는 목적이 컸기 때문에 큰 모델인 12.9인치를 선택했습니다.
아이패드는 거거익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1인치도 아주 훌륭한 제품이긴 하지만 공부용으로 필기를 할 경우에 스플릿 뷰,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영상 시청용으로 사용할 때 넓은 화면 등등 다양한 면에서 12.9인치의 큼직함은 11인치가 따라오기 힘들 것으로 판단했었습니다. 물론 휴대성이나 콤팩트 한 느낌은 11인치의 장점이긴 해요.
5개월 동안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조금 더 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그림이나 영상 시청용으로 주로 사용을 하다 보니 휴대할 일이 별로 없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12.9인치임에도 불구하고 레퍼런스를 띄우고 그리는 데 살짝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향후 더 큰 화면의 아이패드가 나온다면 재구매의 의향이 있을 정도예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장점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의 장점은 이미 위에서 다 말씀드린 내용이 대부분일 것 같네요. 큰 화면으로 인한 생산성은 11인치가 따라오기 힘들 것 같아요. 사실상 큰 화면의 이점을 제외한다면 11인치에 비해서 딱히 장점이라고 내세울만한 것이 떠오르지 않네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단점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의 단점은 너무나도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일단 조금 무겁습니다. 필자의 경우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해서 아이패드 케이스를 사실상 젤리케이스 재질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무겁습니다. 심지어 필자의 아이패드 케이스는 후면 보호만 가능한데도 말이죠.
또 하나 추가적인 단점은 휴대하거나 험하게 쓸 경우 휘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휨이라는 이슈가 한 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추가적인 액세서리 가격도 크기에 비례해서 비싸게 책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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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구매 방법
현재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는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는 할 수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쿠팡, 위메프, 11번가 등 리셀러 매장을 통한 구매, 추가적으로 KT샵이나 SK, 유플러스 등 통신사를 이용한 구매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바로 묻지 마 환불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실 요즘 애플 QC가 정말 엉망입니다.
공홈에서 구매한 아이패드는 일정 기간 내 제품을 개봉하고 활성화했더라도 묻지 마 환불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같은 고가의 제품을 사면서 QC 걱정을 하는 것 자체가 좀 아이러니한 상황이긴 한데 현실입니다. QC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묻지 마 환불 제도를 적극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관련 포스팅을 마치며
5개월째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를 사용하면서 여태 사용해본 IT 기기들 중에서 가장 돈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삼성전자 갤럭시탭 시리즈를 사용해본 경험은 없지만 다른 브랜드를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큰 화면, 생산성, 퍼포먼스 등의 장점이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만족도가 높습니다.
만약 아이패트 프로 4세대 12.9인치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살지 말지가 아니라 저렴하게 좋은 제품을 구매할지를 고민하시는 것이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조언해드리고 싶은 점은 애플케어플러스는 꼭 가입하세요. 그럼 이상으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와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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