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사유리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사유리 출산과 관련된 소식 때문인데요. 오늘은 사유리 출산이 왜 이슈가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사유리 출산
방송인 사유리가 출산을 했습니다. 논란의 불씨는 사유리가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유리는 대중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모든 것이 불법이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 실제로 국내 상황이 어떤지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습니다. 과거 허수경 씨가 공개적으로 정자를 기증받고 출산까지 성공하며 화제가 된 사건이 있은지 12년이 흘렀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유리 출산을 계기로 급변하는 현실을 반영해 법과 제도를 재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유리 출산은 문제가 있을까?
사유리 남편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사유리는 결혼을 하지 않은 채 출산에 성공했습니다.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사유리 남편은 없다. 우선 국내에서 이런 방식으로 출산을 사례는 방송인 허수경 씨가 있습니다. 허수경 씨와 관련된 사례는 아래에서 언급해보겠습니다.
사유리 나이
사유리의 나이는 41살로 알려져 있다. 사유리 나이는 일반적인 출산 적령기를 넘은 상태다. 때문에 사유리의 선택이 각종 맘까페나 커뮤니티를 통해 응원받고 있는 상황이다. 응원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은 대체로 아이를 갖고 싶다는 의지를 갖고 준비하는 엄마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서 방송인 허수경의 사례도 새롭게 회자되고 있다. 방송인 허수경은 비혼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2008년 1월 시험관 아기를 출산한 바 있다. 허수경의 사례는 당시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현재 사유리 출산과 관련해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은 사실에 의문을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유리 출산과 허수경 출산은 왜 다른가?
사유리 출산은 국내에서 불법인가?
이번 사유리 출산 이슈와 함께 재조명 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국내에서는 이미 허수경의 사례가 아직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사유리 출산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알아보자면 사실 허수경 씨가 정자 기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대를 앞섰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당시 이와 관련된 규정이 사실상 전무했고 생명윤리법에 난자 및 정자 채취 등에 관련한 규정이 없었다. 이후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명윤리법과 모자보건법이 강화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혼 여성의 시술은 불가하다는 취지의 규정은 여전히 없는 상황이다. 다만, 금전 목적의 거래, 성별 선별을 위한 시술, 미성년자 시술에 대한 금지 규정만 있다.
사유리 관련 포스팅을 마치며
결혼하지 않은 여성에 대한 정자 기증이 불법이라고 규정지을 만한 법적 근거가 불명확한 상황이다. 사유리 출산 이슈로 인해 난임 부부의 치료적 접근 이외에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련 정책 보완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일부 선진국에서는 남편 없이 정자를 기증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자리 잡혀있다. 다만, 명확한 심사 기준 등을 마련하여 무책임한 출산으로 인한 개인과 아이의 불행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유리 출산은 용기 있는 행동이며 그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육아를 한다면 응원받아야 할 일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상으로 사유리 출산과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함께 보면 돈이 되는 글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임영웅 (0) | 2020.11.25 |
|---|---|
| 에이스토어 아이폰12 (0) | 2020.11.19 |
| 혜민스님 집 (1) | 2020.11.18 |
| 아이폰 12 프로 자급제 (0) | 2020.11.08 |
| 홍진영 (0) | 2020.11.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