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지난 30일 장중 한때 20%까지 치솟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상승의 원인은 바로 원유생산시설 건설 프로젝트 수주 소식 때문이었는데요. 오늘은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소식과 함께 주가와 관련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상승 이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30일 전날보다 약 12.98% 오른 1만 171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 이유는 멕시코에서 약 4조 5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기 때문인데요. 삼성엔지니어링의 멕시코 법인이 현지시간 28일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맥스의 자회사 PTI-ID로부터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 패키지 2, 3의 EPC(설계와 조달, 시공) 2단계에 대한 수주 통보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수주 금액은 4조 1000억 원입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수행하고 있었던 기본설계와 초기 업무 금액을 포함하면 약 4조 5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됩니다. 실제로 이 금액은 삼성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의 수주액이라고 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한 때 20%까지 치솟기도 했다고 하니 그 파급력이 엄청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맡은 프로젝트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를 들썩이게 만든 이 프로젝트는 6개의 패키지 중 디젤 수첨 탈황설비 등 2개의 EPC라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공사 기간은 약 39개월로 알려져 있으며 멕시코에서도 국가적 이목이 쏠린 사업입니다. 그간 멕시코는 원유생산국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정제시설로 인해 석유를 수입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차트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일봉, 주봉, 월봉 차트입니다. 지난 30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소식과 함께 다이나믹한 오르내림을 보여줬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전일 대비 12.98% 오른 1만 1750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 한때 20% 이상 치솟기도 하는 등 대규모 수주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와 관련된 컨센서스들입니다. 모든 투자가 그렇든 단기적인 호재로 인해 투자를 결정하시는 것보다는 면밀한 컨센서스 분석을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기적인 호재로 인해 상승한 주식은 단타를 노리고 들어오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흐름에서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장기 투자로 강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는 항상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 또한 추천드립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전망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이 공들이고 있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의 EPC 전환 물량이 삼성엔지니어링의 손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현대건설과 경쟁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자프라 가스처리시설 수주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보인다면 향후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30일 보여준 급등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말레이시아 사라왁과 사우디아라비아 자프라 프로젝트는 각각 10억 달러, 15억 달러 규모로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흐름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가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와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멕시코 수주로 인해 수주 잔액이 16조 원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른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도 급등을 연출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3분기 영업이익 실적도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급등에 발판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 수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규모 축소와 저유가와 같은 변수는 앞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반등을 위한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투자에 있어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결정을 내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주가와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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