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라디오
개그우먼 안영미와 김신영이 금일 예정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한다고 한다. 지난 2일 안영미는 박지선의 비보를 접했고 이에 큰 충격에 빠져 결국 오열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라디오 생방송 도중 자리를 비웠고 DJ 뮤지와 게스트 송진우가 클로징을 대신하며 라디오 방송을 마쳤다고 한다. 오늘은 안영미 라디오와 관련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박지선 사망과 안영미 라디오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에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본인의 모친과 함께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모녀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이에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자택에 출동했을 때 이미 박지선과 모친은 숨져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지선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1장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는 2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5일 오전 7시로 결정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장지는 벽제승화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영미 라디오에서 오열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안영미는 라디오 생방송 도중 박지선이 숨졌다는 비보를 듣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에 MBC 라디오 관계자 측은 안영미가 방송이 끝나기 10분 전쯤 노래가 나가는 도중에 전화를 통해 비보를 확인했고 자리에서 잠시 떠나 뒤쪽에 있다가 감정을 추스른 후 다시 자리에 앉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클로징이 다 끝날 때까지 자리에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안영미 라디오 향후 진행 여부
안영미는 3일 방송 진행 여부에 대해서 MBC는 금일 생방송에 안영미는 불참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더욱이 추가적인 진행 사항은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오늘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뮤지가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박지선 사망 소식으로 인해 연예가 및 친한 선후배들은 비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추후 진행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아직 모든 결정이 미정이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영미 라디오와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며
박지선 사망 전에 연락을 주고받던 선후배들은 박지선이 지병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박지선은 최근 지병인 피부병이 악화되어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모친이 상경해 함께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사망 경위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지만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모친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되었고, 외부의 침입 흔적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다양한 수사를 통해 부검을 제외한 전방위적인 사망 경위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는 연예계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네티즌을 포함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안영미 라디오와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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