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최근 주식 시장에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주식 용어와 관련된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추가적인 용어에 대한 포스팅은 글 하단에 링크로 걸어두겠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유상증자

주식 용어 중에서 유상증자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 두산퓨얼셀이나 두산중공업 등에서 유상증자와 관련된 이슈로 인해 주가가 등락을 반복하기도 하는 등 주가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입니다.

이 말은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주식을 받고 현금을 회사에 입금하는 방법입니다. 유상증자의 경우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 제한된 정보로 인해 시중 가격보다 싼 가격에 현혹되어 투자를 했다가 주식을 할당받을 때쯤 주가가 하락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주식 종목에서 유상증자 소식이 들려온다면 철저한 검토를 하시고 투자를 결정하기시를 추천드립니다.

무상증자

유상증자와 반대로 기업은 돈을 받지 않고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방법입니다. 회사의 총자산은 변화가 없고 새로운 주식만 발행되는 형식입니다. 눈치채셨겠지만 무상증자는 자본 조달의 목정이 아닌 다른 목적을 위해 실시한다고 보면 됩니다. 무상증자의 경우에도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기업의 주식수가 늘어나는 만큼 기존의 주식 주가가 낮아지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꼭 주가가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아 보이는 효과로 인해 수급이 좋아져서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빈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