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형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오늘은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이 삼형제에 대해서 다뤄보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자!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차이
쉽게 설명드리면 셀트리온은 바이오 의약품을 연구하고 생산을 하는 기업입니다. 여기에 더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해외와 국내 판매를 맡고 있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셀트리온은 현재 코스피로 이전 상장되어 있는 상황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약 44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약 16조, 셀트리온제약은 약 6조 수준의 시가총액 규모 수준입니다. 최근의 급등으로 셀트리온은 시가 총액 기준으로 코스피 5위에 올라섰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코스닥 시장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삼형제의 시가총액을 다 합치면 67조 정도가 되는 큰 규모입니다. 합산 시총이긴 하지만 셀트리온 삼형제보다 시가총액이 큰 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정도가 있습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급등 이유
셀트리온 주가, 셀트리온제약 주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최근 급등을 보이고 있는 이뉴는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 19 항체치료제 글로벌 임상 2상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고 중간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더불어 셀트리온은 조건부 허가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를 대비해 9월부터 초기 물량 생산을 완료한 상황이며 이 양은 약 10만여 명 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셀트리온은 해외 대량 공급 계획에 맞춰 연간 최대 150~200만 명 분의 치료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과연 더 오를까?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앞서 나열한 셀트리온 주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초급등을 연출했습니다. 과연 앞으로 셀트리온 삼형제의 주가는 더 오를 가능성이 있을까요? 사실 주가가 짧은 기간에 급등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우려와는 다르게 셀트리온의 경우 실적도 무시할 수 없는 기업이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우선 3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 500%, 순이익 753%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트룩시마의 시장 확대가 있었습니다. 미국 출시 11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20%를 달성하며 빠른 성장을 보였습니다. 증권가 전망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4분기 매출은 약 5000억 원, 영업이익 13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경우도 뒤처지지 않습니다.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영업이익은 137% 증가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호재가 아니더라도 실적만으로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셀트리온제약 주가 선택
증권업계에서는 셀트리온 삼형제 중에서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가 총액이 가장 작기 때문인데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내년 말까지 합병을 진행하고 지주회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연구와 개발, 판매와 유통까지 모두 섭렵하는 글로벌 제약회사가 탄생하는 셈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셀트리온제약의 경우 상대적으로 시가 총액이 낮은 것을 볼 때 비교적 저평가되었다는 인식이 시장에서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합병 안을 거론하기는 시기상조이지만 가장 유력한 방식으로 거론되는 방식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을 흡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코스닥에 상장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낙관적인 분위기로 기울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과 공매도
셀트리온 주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오른 또 다른 이유는 공매도 제한입니다. 사실 셀트리온은 그동안 공매도로 인한 집중 타깃이었습니다.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까지 되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공매도 제도가 한시적으로 제한되다 보니 공매도 잔고 비율이 6%대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매도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숏커버링으로 인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셀트리온 주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무조건 장밋빛?
셀트리온 주가, 셀트리온제약 주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리스크가 없을까요? 우선 합병으로 인한 이슈가 위험요소입니다. 합병의 경우 시총이 작다는 이유만으로 주가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들 수 있으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합병 비율에 따라 주가가 출렁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합니다. 또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경우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 완료와 함께 회사를 떠난다고 공언한 상황인데요. 따라서 시장에서는 서정진 없는 셀트리온이라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셀트리온 주가 관련 포스팅을 마치며
셀트리온 삼형제의 주가 상승이 엄청난 기세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삼형제중에서 어느 하나 뒤처짐 없이 고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실적+코로나 관련주+합병 이슈로 인해 주주들의 입이 귀에 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와중에라도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을 잊지 마시고 냉정한 판단력으로 최고의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셀트리온 주가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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