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비트코인 시세가 다시 한번 과거의 영광을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당선에 대한 기대감, 코로나 19로 인해 눌려 있던 유동성 극대화, 미국 페이팔 도입 등의 영향으로 인해 3년 만에 2000만 원을 재돌파가 가능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상화폐 광풍이 불었던 2017년부터 2018년 초까지의 가격 수준까지 급등한 것입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시세는 물론 비트코인 전망, 비트코인 가격 상승 이유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보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급등의 원인
기본적으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각국의 유동성이 풍부해졌습니다. 이는 화폐 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대체 자산으로 부각되면서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게다가 각국과 기업에서 암호화폐 활용과 적용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향후 비트코인 시세 상승은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판국입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향후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달러 약세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주식 양도소득세 인상으로 인해 막대한 자금이 비트코인을 비롯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조 바이든의 경제팀에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인물들이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도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던 트럼프 행정부와 정반대의 행보라는 점은 주목할만한 사실입니다. 미국 정부가 본격적으로 바뀌는 때가 오면 비트코인 시세는 한번 더 상승점을 향해 갈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의 잇따른 비트코인 우호 정책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페이팔은 전 세계 3억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고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기업입니다. 페이팔이 내년부터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등 4종의 자산으로 결제를 지원한다는 발표가 현재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사실 추상적인 긍정요인보다 가장 확실한 호재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비트코인의 사용성 증대는 비트코인 시세 급등의 가장 확실한 호재라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추세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8일 이후 2000만 원을 돌파하기 시작한 이후 닷새간 200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가 2000만 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18년 1월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입니다. 2018년 1월에는 250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후 정부의 규제 움직임과 거품 논란으로 인해 그해 12월에는 300만원대까지 추락한 사실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상황 변화로 인해 다시 2000만원 고지를 밟았습니다.
비트코인 전망
비트코인 시세가 다시금 불붙었습니다. 미국 등 각국 투자기관, 은행 등의 전문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관련된 내용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씨티은행은 통화 팽창과 달러 약세로 비트코인이 새로운 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JP모건도 비트코인은 금을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같은 분석들이 현재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 역시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평가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물론 유럽연합과 일본 등 세계 주요국에서 디지털 화폐를 법정 화폐로 검토하겠다는 계획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전문가들 역시 과거 2017년처럼 비트코인 시세가 쉽게 급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고서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시세와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며
달러 약세와 무차별적인 유동성 공급이 비트코인 시세 급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형 온라인 결제 기업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적극 이용하겠다고 밝히면서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이보다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사실은 바로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 진입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벌써 관련 서비스를 출시 중에 있고 이에 시장에는 기관투자자들의 유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볼 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아직까지 비트코인은 기관이나 정부에서 가치를 보장해주지 않는 위험 자산임은 확실하며 변동폭 제한이 없고 24시간 거래되고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내년부터는 비트코인으로 인한 수익에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하니 이 점 숙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비트코인 시세와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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